만나이 계산 하는 방법 [ #23.06.28 오늘부터 ]

만나이 계산기

 

만나이 계산기 < e청소년 안내 | 청소년활동정보서비스 e청소년

 

위 홈페이지에서 자신의 출생일을 입력하면 아래와 같은 내용들이 가능한 나이인지 확인까지 가능합니다.

 

청소년증 발급(만9세 이상 만18세 이하)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참가(만9세 이상 만24세 이하)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참가(만14세 이상 만24세 이하)

학교 밖 청소년 건강검진 대상(만9세 이상 만24세 이하)

청소년 한부모 가구 지원 (만24세 이하)

1388, 청소년쉼터, 상담복지센터 등 이용(만9세 이상 만24세 이하)

청소년 인터넷게임 건전이용제도 대상(만16세 미만)

국가간 청소년 교류(만 16세 이상 만 24세 이하)

청소년 해외자원봉사 참가(만15세 이상 만24세 이하)

국내 청소년자원봉사 참가(만15세 이상 만24세 이하)

운전면허 취득(만18세 이상)

선거권 연령(만18세 이상)

국제회의 참가(만 15세 이상 만 24세 이하)

 

* 술, 담배 관련

 

만 나이 통일법이 시행되더라도 술과 담배의 구매 연령은 변경되지 않습니다. 여성가족부는 청소년 보호법에 따라 술과 담배의 구매 가능 연령은 현재와 동일하게 유지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청소년 보호법에서 '청소년'은 '만 19세 미만인 자로서, 만 19세가 되는 해의 1월 1일을 맞이한 사람은 제외한다'고 명시되어 있기 때문에, 올해를 기준으로는 2004년 이전에 태어난 사람들이 술과 담배를 구매할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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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이란?

 

아기 발

 

만나이는 사람의 나이를 계산하는 방법 중 하나로, 아이가 태어난 날을 0살(0세)로 시작하여 매 생일마다 1살씩 먹는 방식을 사용합니다. 이는 대한민국 민법상에서 표준으로 채택되어 있습니다. 1962년 1월 1일에는 정부기관과 국책기업에 만나이 사용을 지시하고 국민에게도 협조를 당부한 바 있습니다. 최근에는 2023년 6월 28일부로 모든 나이의 표기와 적용이 만나이로 통일되었습니다.

 

만나이를 기준으로 하면, 같은 학급에 있는 사람들도 생일과 당시 날짜에 따라 나이가 다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현재 날짜가 3월이고 생일이 2월인 아이와 4월인 아이가 있다면, 2월인 아이는 4월인 아이보다 만나이로 1살이 많습니다.

 

만나이를 적용하면 세는 나이가 한 살 차이여도 만나이는 같거나 2살 차이가 나기도 합니다. 이는 생일 간격이 1년 이상 차이가 날 때 발생합니다. 예를 들어, 2000년 1월에 태어난 사람과 2001년 10월에 태어난 사람은 세는 나이로는 정확히 한 살 차이가 나지만, 1월을 기준으로 전자가 먼저 생일을 지났기 때문에 2001년 10월에 태어난 사람보다 만나이로 2살이 많습니다. 마찬가지로 현재 날짜가 4월이고 2004년 1월생인 사람과 2005년 7월생인 사람은 만나이로 2살 차이가 나게 됩니다. 또 다른 예로 현재 날짜가 3월이고 2005년 5월생인 사람과 2006년 1월생인 사람은 만나이로 동갑입니다.

 

만나이의 적용은 개인의 생일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어제까지 나이가 나보다 한 살 어렸던 사람도 오늘 나이가 같아질 수 있습니다. 즉, 본인의 생일부터 이전 1년 - 1일부터 이후 1년 - 1일까지의 스펙트럼에 태어난 사람들은 나와 나이 가 같아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완전히 같은 날에 태어나지 않은 이상 두 사람의 나이가 영원히 같을 수는 없습니다.

 

계산기

 

대한민국에서는 만나이가 법적으로 유일한 표준이며, 세는 나이는 비법정 단위이지만 일상 생활에서도 관습적으로 사용됩니다.

 

다만 만나이로 적용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다른 법률에서 별도의 기준을 규정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연나이가 그러한 예입니다. 연나이는 행정적인 차원에서 국민을 출생연도 단위로 그룹화하여 법 집행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요구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예를 들어 청소년보호법에서 청소년은 "19세가 되는 해의 1월 1일을 맞이한 자"를 기준으로 하며, 이를 통해 고등학교 졸업 시 주류나 담배 등의 규제가 해제되는 시기를 쉽게 판단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기준은 생년월일이 주민등록증에 기재되어 있기 때문에 편리하게 적용할 수 있는 것입니다.

 

만나이의 단위는 "세(歲)"와 "살"이 사용되지만, 전통적으로는 "돌"이라는 표현도 사용되었습니다. "살"은 설날에서 유래했다는 설도 있으며, 동지나 설날을 넘기면서 먹는 세는 나이의 단위로 사용되었습니다. 반면에 "돌"은 과거부터 만나이에 한정되어 사용되었습니다. 최근에는 "돌"은 주로 영유아에게 사용되는 것으로 한정되었지만, 스무 돌이나 예순 돌 등의 표현으로도 사용되며, 회사 창립 기념 서른 돌, 광복 스무 돌 등의 용례도 있습니다.

 

만나이의 표준화를 위해 1962년 1월 1일에 대한민국에서 기존의 단기력을 서력으로 전환할 것을 지시하고 국민에게 협조를 당부했지만, 여전히 다양한 계산법이 혼용되고 있고 이에 대한 단속 근거도 없어 사회적인 혼선과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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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이 관련 소식

 

달력

 

"대한민국, 오늘부터 '만 나이' 시행 - 나이 계산법 통일으로 혼선 해소 및 사회 인식 변화 기대"

 

2023년 6월 28일부터 대한민국에서는 법적 및 사회적인 나이를 "만(滿) 나이"로 통일하기로 결정되었습니다. 이는 대선 공약 중 하나로 윤석열 대통령이 제시한 것이었으며, 한국식 나이와 법적, 제도적 나이의 차이로 인한 혼선을 줄이기 위해 도입되었습니다.

 

만 나이로 통일되면 생일이 지난 후 1살이 추가되며, 생일이 지나지 않은 경우에는 2살이 추가됩니다. 이를 계산하기 위해 네이버의 나이 계산기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 서비스에 출생일과 기준일을 입력하고 계산하기 버튼을 누르면 만 나이와 띠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 경우에는 취학 연령, 병역 의무 연령, 청소년 보호법에서 정한 담배 및 주류 구매 연령, 그리고 공무원 시험 응시 연령 등은 "만 나이 통일"에서 예외로 적용되며, 기존의 나이 계산 방법이 그대로 유지됩니다.

 

만 나이의 도입으로 초등학교 입학이 같은 해에 태어났다면 생일과 관계없이 동일한 학년으로 입학하게 됩니다. 또한 청소년 보호법에 따라 담배 및 주류 구매 연령은 만 19세가 되는 해의 1월 1일을 기준으로 하며, 연령에 따라 성인으로 인정됩니다. 병역 의무도 연 나이를 기준으로 판정 검사를 받게 되며, 공무원 시험도 연 나이를 적용받아 응시 가능한 연령이 결정됩니다.

 

만 나이 도입으로 인해 학생들 사이에서 나이 차이가 생겨도, 친구끼리 호칭을 다르게 사용할 필요는 없습니다. 오히려 만 나이 사용이 익숙해지면 나이 차이를 엄격하게 따지는 서열 문화가 사라지는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러나 현재는 만 나이와 기존의 사회적 관습인 "세는 나이" 사이에서 혼란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에 정부는 교육 및 홍보를 통해 이러한 변화에 대한 이해를 촉진할 계획입니다.

 

정부의 관계자는 "만 나이는 개인이 실제로 살아온 시간을 정확하게 반영하는 합리적인 나이 계산법"이라고 언급하며, 일상 생활에서도 만 나이를 사용함으로써 나이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변화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