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식이 - 나는 반딧불｜'나는 내가 빛나는 별인 줄 알았어요'

듣기/ 가사

 

중식이 (LUNCH)_나는 반딧불 [PurplePine Entertainment]

 

중식이 (LUNCH)_나는 반딧불 [PurplePine Entertainment]

 

가사

 

나는 내가 빛나는 별인 줄 알았어요

한 번도 의심한 적 없었죠

 

몰랐어요 난 내가 벌레라는 것을

그래도 괜찮아 난 눈부시니까

 

하늘에서 떨어진 별인 줄 알았어요

소원을 들어주는 작은 별

 

몰랐어요 난 내가 개똥벌레라는 것을

그래도 괜찮아 나는 빛날 테니까

 

나는 내가 빛나는 별인 줄 알았어요

한 번도 의심한 적 없었죠

 

몰랐어요 난 내가 벌레라는 것을

그래도 괜찮아 난 눈부시니까

 

한참 동안 찾았던 내 손톱

하늘로 올라가 초승달 돼 버렸지

 

주워 담을 수도 없게 너무 멀리 갔죠

누가 저기 걸어놨어 누가 저기 걸어놨어

 

우주에서 무주로 날아온

밤하늘의 별들이 반딧불이 돼 버렸지

 

내가 널 만난 것처럼 마치 약속한 것처럼

나는 다시 태어났지 나는 다시 태어났지

 

나는 내가 빛나는 별인 줄 알았어요

한 번도 의심한 적 없었죠

 

몰랐어요 난 내가 벌레라는 것을

그래도 괜찮아 난 눈부시니까

 

하늘에서 떨어진 별인 줄 알았어요

소원을 들어주는 작은 별

 

몰랐어요 난 내가 개똥벌레란 것을

그래도 괜찮아 나는 빛날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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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 소개

 

앨범 '나는 반딧불'

 

'나는 반딧불'은 중식이라는 가수가 부른 인디 장르의 곡입니다. 이 노래는 자아를 발견하고 자신을 다시 정의하는 주제를 다루며, 가사를 통해 그 과정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가사에는 주인공이 처음에는 자신을 빛나는 별로 생각하고 자부심을 느끼지만, 나중에는 자신이 벌레로 여겨지는 것을 깨닫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그러나 이에도 불구하고 주인공은 그것이 상관없다고 생각하며 빛을 발산하고자 합니다.

 

노래의 중간 부분에서는 주인공이 어떤 목표를 향해 노력하고 자신을 찾아 떠나는 여정을 묘사하며, 이 여정을 통해 반딧불처럼 빛나게 됩니다. 이는 새로운 출발과 새로운 자아를 발견하는 과정을 상징적으로 나타냅니다.

 

'나는 반딧불'은 자아 발견과 변화에 대한 메시지를 담은 감동적인 노래로, 중식이의 인디 음악 스타일과 가사의 감성적인 내용이 함께 어우러져 감정을 자극하는 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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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식이 프로필

 

중식이 (중식이, 우자, 한우, 샘 사무엘)

 

중식이는 대한민국의 인디 밴드로, 독자적인 음악 스타일과 활동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그룹입니다. 밴드의 기존 멤버로는 중식이(보컬), 샘 사무엘(기타), 우자(베이스), 한우(드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들은 '촌스락'이라는 독특한 음악 장르를 대표합니다.

 

중식이는 2014년에 싱글 앨범 [아기를 낳고 싶다니]로 데뷔하였으며, 그 이후에도 '야동을 보다가', 'Sunday Seoul', '죽어버려라' 등 다양한 곡을 발표해 왔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가장 큰 주목을 받은 순간은 2015년에 참가한 "슈퍼스타K 7"에서입니다. 밴드 팀 중에서 가장 많은 화제와 인기를 얻었으며, 최종적으로는 4위에 올랐습니다.

 

중식이는 음악뿐만 아니라 연기 활동에도 참여하였는데, 드라마 "워킹맘육아대디", "딜쿠샤", "아이리시 어퍼컷" 등의 OST에 참여하였고, 웹드라마 "중2병이라도 괜찮아", "아이리시 어퍼컷"에서도 연기력을 선보였습니다.

 

그들은 2018년에 '아빠'라는 싱글을 발표한 후로 음원 발표는 없었지만, 2019년에는 "지금은 용산시대" 개러지 파티를 시작으로 뉴욕에서 솔로 어쿠스틱 공연을 했고, 인도의 대규모 음악 페스티벌 "Ziro Festival Of Music"에도 초청되어 성공적인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2020년부터는 매월 신곡을 발표하며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2022년에는 정규앨범 [서울에 오면]을 발표하며 정규 커리어를 시작했습니다. 중식이는 독창적인 음악과 다채로운 활동으로 대한민국의 음악 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