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회경 - 그렇게 살아가는 것｜'매일 이렇게 살아가는 게 가끔은 너무 서러워 나'

듣기/ 가사

 

※ [MV] 허회경 (Heo Hoy Kyung) - 그렇게 살아가는 것 (So life goes on)

 

[MV] 허회경 (Heo Hoy Kyung) - 그렇게 살아가는 것 (So life goes on)

 

가사

 

가시 같은 말을 내뱉고

날씨 같은 인생을 탓하고

또 사랑 같은 말을 다시 내뱉는 것

 

사랑 같은 말을 내뱉고

작은 일에 웃음 지어놓고선

또 상처 같은 말을 입에 담는 것

 

매일 이렇게 살아가는 게

가끔은 너무 서러워 나

익숙한 듯이 살아가는 게

가끔은 너무 무서워 나

 

돌아오는 차 안에서 그저

조용히 생각에 잠겨

정답을 찾아 헤매이다가

그렇게 눈을 감는 것

 

그렇게 잠에 드는 것

그렇게 잠에 드는 것

그렇게 살아 가는 것

그렇게 살아 가는 것

 

아아아아

아아아아

 

상처 같은 말을 내뱉고

예쁜 말을 찾아 헤매고선

한숨 같은 것을 깊게 내뱉는 것

 

쓰러지듯이 침대에 누워

가만히 눈을 감고서

다 괜찮다고 되뇌이다가

그렇게 잠에 드는 것

 

그렇게 꿈을 꾸는 것

그렇게 꿈을 꾸는 것

그렇게 살아가는 것

그렇게 살아가는 것

 

우우우우

우우우우

 

한숨 같은 것을 내뱉고

사람들을 찾아 꼭 안고선

사랑 같은 말을 다시 내뱉는 것

 

---

곡 소개

 

앨범 '그렇게 살아가는 것'

 

'그렇게 살아가는 것'은 허회경이 부른 인디 장르의 곡으로, 가사를 통해 일상적인 감정과 삶의 모순적인 면모를 표현한 곡입니다. 이 노래는 허회경의 음악적 스타일과 가사의 감성을 잘 반영하고 있습니다.

 

가사에 나오는 내용은 인생의 복잡한 감정과 경험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가사에서는 가시 같은 말, 날씨 같은 인생, 사랑 같은 말과 같은 표현을 사용하여 현실적인 어려움과 감정적인 모순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러한 감정은 사랑과 상처, 희망과 어둠 등의 대립을 통해 드러나며, 일상에서 겪는 감정의 다양성을 감상자에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사에서는 일상적인 상황에서의 내면적인 갈등과 희망, 불안을 다루고 있습니다. 노래 가사는 사람들이 일상에서 흔히 겪는 감정과 상황을 묘사하고 있어서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특히 가사 속에서 '매일 이렇게 살아가는 게 가끔은 너무 서러워 나'와 같이 일상의 지루함과 감정의 불안을 표현한 부분은 많은 이들에게 공감을 자아낼 수 있을 것입니다.

 

이 곡은 허회경의 목소리와 감정적인 표현력을 강조하는 곡으로, 인디 장르의 음악적 특성을 잘 반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사의 내용을 통해 듣는 이들에게 위로와 공감을 전달하며, 삶의 모순적인 면모를 솔직하게 표현하고 있는 인상적인 곡 중 하나입니다.

 

---

허회경 프로필

 

허회경 인스타그램 (@ilovesushikyung)

 

허회경은 대한민국의 인디 가수 및 싱어송라이터로, 그의 음악은 감정을 표현하고 공감을 일으키는 가사와 독특한 음악적 스타일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1998년 12월 21일에 태어난 허회경은 2021년 1월 12일에 "아무것도 상관없어"라는 싱글 앨범으로 데뷔했습니다. 이 앨범을 통해 그는 섬세하고 감미로운 목소리로 다양한 감정과 이야기를 전달하는 능력을 입증하며, 대중들에게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후 "김철수 씨 이야기", "그렇게 살아가는 것" 등의 곡들을 발표하며 자신만의 음악적 컬러와 독특한 세계관을 천천히 그려나갔습니다.

 

허회경은 알앤비/어반, 인디뮤직 장르에서 활동하며, 그의 음악은 깊은 감성과 진솔한 이야기를 중시합니다. 그의 노래는 자신의 경험과 감정을 기반으로 한 가사와 함께 멜로디와 어울려 말 그대로 '노래하는 시'처럼 느껴집니다. 이러한 음악적 특징은 듣는 이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달하며 깊이 있는 음악 체험을 선사합니다.

 

2022년 11월에는 첫 정규 앨범인 "Memoirs"를 발매하여 음악적 성장과 다채로운 스펙트럼을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드라마 "행복배틀"의 OST 트랙 '집으로 가는 길 (Home)'에 참여하여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그의 음악을 소개하며 드라마와 함께 감동을 선사하였습니다.

 

허회경은 그의 음악을 통해 듣는 이들에게 힐링과 감정 공감을 전달하며, 대한민국의 인디 음악 장르에서 소중한 존재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그의 앞으로의 음악 활동을 기대해볼 만한 아티스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