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더랜드】 10회 리뷰 "고마워 나한테 와줘서"

"마음 바뀌기 전에 얼른 가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킹더랜드 10회 리뷰

 

"마음 바뀌기 전에 얼른 가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고맙습니다"

 

천사랑 옆자리에 앉기 위해 자신의 비즈니스 석을 비서인 노상식에게 양보하는 구원.

노상식은 정말 고맙다며 비즈니스 석으로 신나게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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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왔어"

"뭐예요~"

 

천사랑의 옆자리가 원래 내 자리라며 자리를 바꾼것에 대해 능청스럽게 대답하는 구원.

천사랑도 수줍은듯 능청스럽게 대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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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다~"

 

비즈니스석보다는 불편하지만 천사랑과 함께 가는 것이 더 좋은 구원.

두 사람은 손을 잡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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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다 뭐야!!!!!!"

 

킹더랜드 10회 리뷰

 

"이게 다 뭐야!!!!!!!"

 

비서 노상식이 잡은 숙소에 충격을 금치 못하는 구원.

하트 장미와 서로 뽀뽀?를 하고 있는 백조가 유난히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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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어디서 자게?"

"저는 당연히 여기죠ㅎㅎ"

 

사람이 5명인데 숙소를 남자방, 여자방 2개를 잡은 것에 불만인 구원.

구원은 절대 노상식과 함께 침대를 쓰지 못하겠다며 당장 방을 구하라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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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입만 드셔보세요. 한 입만~ 한 입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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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는 집보다 여기가 훨씬 더 맛있어"

"아쉽다~ 여기에 소주 한 잔 탁 해야 하는데"

 

쌀국수를 먹으러 왔는데 서로 너무 맛있다며 감탄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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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입만 드셔보세요. 한 입만~ 한입만~"

 

쌀국수가 너무 맛있다며 구원에게 한 입만 먹어보라는 천사랑.

구원은 한 입만 먹어보라는 천사랑의 애교에 결국 한 입 먹어 보려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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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뭐야?"
"뭐가?"

 

천사랑이 구원에게 쌀국수를 먹여 주는 모습을 보고 둘 사이의 수상한 기류를 느낀 친구들.

천사랑과 구원은 당황하며 그런적 없다고 둘러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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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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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볼까?"

"지금?"

 

일정을 마치고 각자 숙소로 돌아간 구원과 천사랑.

모두가 자고 있는 틈을 타 서로 만나기로 계획하는 두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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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히 몰래 산전수전 겪으며 나오다 놀란 두 사람.

소리를 지를뻔한 천사랑의 입을 막는 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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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싶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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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래 빠져나온 두 사람은 둘만의 데이트 시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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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싶었어"

"오늘 하루종일 같이 있었는데?ㅎㅎ"

 

풀장에서 서로 끌어 안으며 사랑의 대화를 나누는 두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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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가 어디가 어디가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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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가 어디가 어디가요ㅠ"

 

일행들 몰래 자유여행을 즐기러 나가려다 붙잡히는 구원과 천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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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자유를 찾아 떠나려구요. 안녕히 계세요 여러분!"

 

자신도 데려가 달라는 일행을 뿌리치고 도망을 간 구원과 천사랑 커플은 본격적으로 데이트를 즐기러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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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요"

"아니 찍자. 나 찍고 싶어"

 

자유여행을 즐기며 행복한 데이트 시간을 보내는 구원과 천사랑.

사진을 찍어 주겠다는 아이에게 사진도 함께 찍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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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욕심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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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욕심이 나"

 

어릴 적부터 소중한 것들이 사라질까봐 욕심을 낸 적이 없었는데 요즘 너무 행복해서 자꾸 욕심이 난다며 고백하는 천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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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욕심 내도 돼"

 

그런 천사랑에게 더 욕심 내도 된다며 응원의 말을 해주는 구원.

천사랑은 그런 구원에게 고마움의 미소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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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 나한테 와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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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울며불며 엄마를 찾는데 다른 사람들은 모두 웃고만 있더라"

 

구원은 천사랑에게 자신의 가족 이야기를 털어 놓는다.

그런 구원이 자신의 이야기처럼 안쓰러운 천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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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 나한테 와줘서."

 

서로의 속이야기를 공유하며 서로서로가 더욱 끈끈해진 두 사람.

서로에게 고마움을 표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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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더랜드 10회 줄거리

 

구원과 천사랑 그리고 직원들의 태국 인센티브 트립이 시작됐다.

 

여행 중에도 비밀 연애를 즐기는 구원과 천사랑.

 

가끔은 들킬 뻔한 순간도 있었지만, 둘은 이 여행을 통해 속마음을 털어놓는 시간도 가지면서 더욱 가까워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