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의 탈출 2회】다시보기, 줄거리｜ "너.. 내 친구잖아...내가 불쌍하지도 않아?"

'7인의 탈출' 1회 다시보기

 

2023.09.16 - [VIDEO] - 【7인의 탈출 1회】줄거리, 다시보기｜"다미야.. 나 좀 살려줘. 지금 나 도와줄 사람 너 밖에 없어.."

【7인의 탈출 1회】줄거리, 다시보기｜"다미야.. 나 좀 살려줘. 지금 나 도와줄 사람 너 밖에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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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탈출' 2회 줄거리

 

'7인의 탈출' 2회

 

다미는 할아버지를 설득하려 노력했지만, 아쉽게도 문전박대를 당하며 무산되었고 모네는 아기와 함께 양진모를 만납니다.

 

'7인의 탈출' 2회

 

출산 예정일이 아직 남아있지 않냐며 화를 내는 양진모.

 

모네는 아기 상태가 좋지 않다며 도움을 요청하였고 양진모는 자신에게 맡기고 들키지 않게 빨리 가라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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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탈출' 2회

 

한편 경찰서에선...

 

붙잡혀 온 '민도혁'과 태백엔터 대표 '강기탁'이 마주하게 됩니다.

 

'강기탁'은 '양진모' 뒤에 누군가 있다며 '민도혁'에게 현재 놓여진 상황을 설명하며 도움을 요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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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탈출' 2회

 

'양진모'에게 아기를 맡기고 집으로 돌아온 '한모네'

 

'7인의 탈출' 2회

 

학교에서 화려한 모습과는 달리 부유하지 않은 집안과 막장?으로 돌아가는 가정환경에 놓여진 모네.

 

모내의 첫째 동생인 경수는 모네에게 자신의 합의금을 구해오지 않으면 모네의 정체를 전부 폭로하겠다고 협박하며 집을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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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탈출' 2회

 

한편 문전박대를 당했던 '다미'는 계속해서 문을 열어달라고 애원하다 건강상의 문제로 쓰러지고 맙니다.

 

'7인의 탈출' 2회

 

'다미'가 쓰러진 것을 목격하고도 기회라는 생각에 도와줄 생각을 하지 않는 '차주란'

 

하지만 가사 도우미에게 상황을 들켰고 결국 '다미'를 응급실로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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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탈출' 2회

 

'다미'가 응급실에 있다는 연락을 받자마자 급하게 달려오는 다미의 양부모.

 

'7인의 탈출' 2회

 

'차주란'이 다미의 양부모에게 연락을 한 것이었죠.

 

'차주란'은 '금라희'가 '다미'를 데려간 이유에 대해 할아버지 유산을 노리고 이용하려고 데려간 것이라고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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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탈출' 2회

 

'금라희'는 다미의 할아버지인 '방칠성'이 병원을 찾은 것을 보고 눈물 연기를 하며 '방칠성'에게 화를 내기 시작합니다.

 

심장병 있는 아이를 이겨 먹어서 좋냐는 '라희'의 말에 뭔가 조금은 미안한듯한 표정을 짓고 있는 '방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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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탈출' 2회

 

다미의 양부모에게도 연기를 하며 걱정을 덜어주려고 하는 '금라희'

 

'7인의 탈출' 2회

 

하지만 다미의 양부모는 차주란에게 '다미'를 데려간 이유를 들은 상황이기에 분노가 극에 달아 있었고 '라희'에게 그 말이 사실이냐며 분노를 폭발해냅니다.

 

'7인의 탈출' 2회

 

하지만 본색을 드러내는 '라희'.

 

'라희'는 그래서 죽었냐며 오히려 뻔뻔하게 나옵니다.

 

'7인의 탈출' 2회

 

'라희'의 뻔뻔한 태도에 분노와 절규로 가득찬 다미의 양부모.

 

'7인의 탈출' 2회

 

그런 상황 속에서도 '금라희'는 '방칠성'이 이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는 것을 캐치하고 마치 '방칠성'이 들어라는 듯이 큰 소리로 다미의 양부모에게 말합니다.

 

'돈이 필요한 건 자신이 아니라 양부모의 빚 5억을 갚기 위해 찾아온 다미라고...'

 

'금라희'는 '방칠성'에게 자신이 돈 때문에 손녀를 찾아 온 것이 아님을 어필한 셈이죠.

 

'7인의 탈출' 2회

 

돈 때문에 '다미'를 유괴한거 아니냐며 정말 사람으로서 최악의 모습까지 보여주는 '라희'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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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탈출' 2회

 

다미의 병실은 찾은 '방칠성'

 

다미는 할아버지가 온 것을 인지하고 바로 잘못했다며 사과를 합니다.

 

'7인의 탈출' 2회

 

'방칠성'은 신들린 '라희'의 연기에 넘어가 있는 상황이었기에 다미의 양부모를 평생 손절을 한다는 약속만 지키면 자신이 용서하고 다미를 도와주겠다고 말합니다.

 

'7인의 탈출' 2회

 

정말 친부모처럼 다미를 키웠주었던 양부모였기에 다미는 그럴수 없다고 눈물을 흘리지만 결국 할아버지의 약속을 지키겠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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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탈출' 2회

 

아이돌 프로그램 오디션 현장.

 

자신이 낳은 아기가 결국 죽었다는 연락을 받은 모네는 이 오디션이 마지막의 희망이라며 각오를 다짐합니다.

 

'7인의 탈출' 2회

 

정전으로 어수선한 상황 속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열심히 추는 모네.

 

'7인의 탈출' 2회

 

이런 모네의 모습을 아주 인상 깊게 지켜보던 LH 미디어 대표 '금라희'

 

'7인의 탈출' 2회

 

결국 모네의 화려한 대처는 프로그램 오디션 주인공에 발탁에까지 이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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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탈출' 2회

 

호화저택?처럼 보이는 곳에 누군가를 방문한 '방칠성'의 모습.

 

'7인의 탈출' 2회

 

'방칠성'을 기다리는 한 남성.

 

어마어마한 부자인 '방칠성'도 고개를 숙이게 한 이 남성은 누구일까? 

 

'7인의 탈출' 2회

 

이 남성이 '방칠성'에게 보상이라며 전해준 한 도시개발 사업계획서.

 

'방칠성'은 정말 기뻐하며 돌아가는데...

 

'7인의 탈출' 2회

 

가면을 쓴 이 남성의 정체는 누구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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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탈출' 2회

 

집으로 돌아오자마자 '라희'에게 돈 500억을 건네는 '방칠성'

 

200억은 투자금, 300억은 미리주는 다미의 선물이라고...

 

돈을 건네준 '방칠성'은 다미가 다시는 양부모를 만나지 않도록 관리 잘 하라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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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탈출' 2회

 

피투성이로 술집 마담 '노팽희'를 찾아 온 '민도혁'.

 

'민도혁'은 '양진모'를 어디가면 만날 수 있냐고 묻는데...

 

'7인의 탈출' 2회

 

일주일에 두번은 찾아 온다며 얌전히 기다리라는 '노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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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탈출' 2회

 

아이돌 프로그램 오디션에 주인공으로 뽑힌 모네는 바로 화제의 인물로 들썩이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한 PC방에선 누군가 모네의 민낯을 알고 있다며 글을 쓰기 시작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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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탈출' 2회

 

운동을 하고 있던 모네를 찾아 온 금라희.

 

라희는 오디션에서 관심있게 봤다며 자기 소속사로 오라고 권유합니다.

 

'7인의 탈출' 2회

 

자신에게 무엇을 보고 20억이나 투자하냐고 물어보는 모네.

 

오디션에서 고의적으로 정전을 시킨 것을 목격했다고 말하는 라희.

 

'7인의 탈출' 2회

 

하지만 그런 모습들조차도 좋게 본다고 생각해보고 연락달라는 말에 모네는 알수 없는 미소를 띄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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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탈출' 2회

 

그런 기쁨도 잠시, 모네는 프로그램 감독의 호출로 감독을 찾아갑니다.

 

감독이 건넨 건 이전 PC방에서 누군가 작성한 모네의 출산 내용이었고 루머인지 아닌지 증명하지 못하면 출연을 보류하겠다고 했죠.

 

'7인의 탈출' 2회

 

모네는 양진모를 찾아가 이 상황에서 대해서 도와 달라며 목격자가 있었다며 반친구인 '다미'를 얘기합니다.

 

'7인의 탈출' 2회

 

출산 소식이 알려지면 K에게 양진모와 자신 둘다 죽는다고 말하는 모네.

 

모네는 자신이 준비한 영상을 보여주며 이 영상으로 아기를 낳은 것은 자신이 아닌 방다미에게 뒤집어 씌우자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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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탈출' 2회

 

양진모는 모네가 건내 준 영상으로 가짜뉴스를 만들도록 지시합니다.

 

'7인의 탈출' 2회

 

가짜뉴스는 급속도로 퍼져나갔고 결국 아이를 낳은 사람은 방다미로 점점 몰아가게 되는데...

 

'7인의 탈출' 2회

 

모네의 양아버지에게까지 전해진 가짜뉴스.

 

양아버지는 당황하며 급하게 어디론가 향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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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탈출' 2회

 

한편 학교에는 가짜뉴스로 난리가 났고 선생님들은 방다미에 대해 어떻게 할건지 대책을 세워야 하는 상황에 놓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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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방다미가 아이를 낳는 걸 봤다며 징계위원회를 열어 퇴학 시키자고 주장하는 담임 '고명지'

 

'7인의 탈출' 2회

 

'고명지'가 보지도 않은 사실을 봤다고 한 것은 '다미'가 자신의 불륜현장을 목격했기 때문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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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탈출' 2회

 

결국 열리게 된 '다미'의 징계위원회.

 

'7인의 탈출' 2회

 

자신은 억울하다며 간절하게 모네를 불러달라는 '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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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탈출' 2회

 

하지만 모네는 라희와 소속사 계약을 맺고 있는 중이었죠.

 

'7인의 탈출' 2회

 

고2임에도 불구하고 계약서에 2살이나 많은 신상정보에 의심을 품는 라희.

 

라희는 미국에서 살다 왔다며 거짓말을 하지만 라희는 이것 또한 거짓임을 눈치 챈 표정입니다.

 

'7인의 탈출' 2회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국 계약을 진행하는 라희.

 

이로 인해 모네는 LH미디어 소속 연예인이 된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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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탈출' 2회

 

한편 학교에서는 다미의 양아버지인 휘소가 뉴스를 듣고 뛰어 오고 있었고 징계위원회를 마치고 돌아가는 다미와 만나게 됩니다.

 

결백을 주장하는 다미와 도와주겠다는 양부.

 

'7인의 탈출' 2회

 

하지만 이런 모습 또한 가짜뉴스를 만들었던 양진모의 수하들이 몰래 찍고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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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탈출' 2회

 

한편 양진모는 노팽희가 말했던대로 술집을 찾아왔습니다.

 

'7인의 탈출' 2회

 

노팽희의 계획대로 양진모를 계속 기다렸던 민도혁은 다른 방에서 도청을 하기 시작했죠.

 

이 도청에서 자신이 학교에서 방다미에게 난리친 사건이 헛다리를 짚은 것이었음을 알게 되죠.

 

'7인의 탈출' 2회

 

기회를 틈타 양진모를 공격하는 민도혁.

 

양진모는 민도혁의 공격으로 인해 피를 흘리며 쓰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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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탈출' 2회

 

모네의 연습실을 찾아가 사실을 밝히라고 말하는 다미.

 

하지만 모네는 우정을 호소하며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말하죠.

 

'7인의 탈출' 2회

 

다미는 모네에게 주는 마지막 기회라며 경고를 한 채 자리를 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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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탈출' 2회

 

다시 돌아와서 민도혁이 양진모에게 자백을 받아내는 모습.

 

민도혁은 방다미 사건에 대해서도 자백을 요구했지만 양진모의 수하들이 습격하는 바람에 자백을 받지 못했죠.

 

'7인의 탈출' 2회

 

노팽희와 함께 도망치는 민도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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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팽희는 숨어있다가 안전할때 녹음기를 경찰에 넘기라며 민도혁을 어느 한 장소에 숨겨줍니다.

 

이 곳이 어디냐고 물었던 그 장소는 팽희가 도혁의 가족들을 숨겨 주며 챙겼던 곳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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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탈출' 2회

 

한편 다미의 소식은 방회장 귀에도 들어갔고 방회장은 다미를 데리고 자신의 연인이자 산부인과 의사인 차주란에게 데려갑니다.

 

'7인의 탈출' 2회

 

결백을 증명하기 위해 출산 유무 검사를 꼭 받겠다는 다미.

 

'7인의 탈출' 2회

 

하지만 차주란은 자신이 방회장을 차지하기 위해 출산 사실이 있다며 거짓말을 하죠.

 

'7인의 탈출' 2회

 

다미가 며칠 전에 왔다며 방다미의 진단 증명서를 건네는 차주란

 

'7인의 탈출' 2회

 

사실 그 진단 증명서는 모네가 방다미로 위장하고 받은 검사 결과였죠.

 

'7인의 탈출' 2회

 

이에 분노하며 다미에게 물을 뿌리는 방회장.

 

차주란의 말을 믿지 못하겠다며 다른 병원에서 검사 받기를 부탁하는 금라희.

 

'7인의 탈출' 2회

 

라희와 다미가 매달리며 다른 병원에서 검사 받게 해달라고 계속 빌자 차주란은 자신이 방회장의 아이를 임신했다고 말하는데...

 

'7인의 탈출' 2회

 

자신의 아이를 꼭 낳아 주겠다는 차주란의 말에 좋아 죽는 방회장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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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탈출' 2회

 

한편 양진모의 수하들은 또 한번 가짜뉴스를 만들었습니다.

 

다미가 양아버지의 아이를 임신한 것이었고 연인 관계였다고 말이죠.

 

'7인의 탈출' 2회

 

이러한 가짜뉴스가 퍼지자 금라희와 다미 사이는 극도로 악화 되고 맙니다.

 

'7인의 탈출' 2회

 

분노에 이기지 못하고 다미의 목을 조르며 죽이려고까지 하는 라희의 모습으로 2회는 마무리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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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보기] 7인의 탈출 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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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평

 

세상에 자신의 편이라곤 양부모만 남은 다미. 그 양부모마저 가짜 뉴스의 희생자가 되고 맙니다. 어쩜 인간이 돈에 의해 이렇게 추악할 수 있을까 잘 보여줬던 회차인 것 같네요...

 

마음 한편이 씁쓸합니다.